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산인 덕유산. 높이만 해도 1,614m로 상당히 높은 산이다.
그래도 이 산은 상당히 등산하기 쉬운 산인데, 바로 무주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곤돌라를 타고 가면 아주 쉽게 등산할 수 있다.
곤돌라 이용 요금표
곤돌라 이용 요금은 위와 같다. (2023년 8월 기준)
왕복권은 2만 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높이를 생각한다면 이 정도는 받아야 맞다는 생각이 든다.
걸어가는 루트도 있긴 한데, 정말 등산을 좋아 한다면 걸어서 등산하는 것도 추천한다.
여름의 스키장이지만 꽃으로 꾸며놓아 상당히 이쁘다.
곤도라타고 정상 근처까지
이 곤도라를 타고 15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 근처까지 갈 수 있다.
하행 매표소~향적봉 정상까지
곤돌라에서 내려 조금만 앞으로 가면 위에 기념품 및 이것저것을 판매하는 상제루 쉼터가 보이는데, 이곳에서 잠시 구경 후 뒤로 가도 되고, 쉼터건물 옆으로 쭉 가면 등산코스가 나온다.
덕유산 정산인 향적봉까지 올라가는 길은 위처럼 잘해 놓아서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15분~20분 정도만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 도착하면 많은 사람들이 향적봉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산이 높아서 구름이 바로 눈앞에 있는 아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마치며
무주리조트와 스키장이 있는 덕유산. 겨울에 스키 타러 가는 것도 좋지만 봄~가을까지 곤돌라 타고 덕유산 정상을 한번 오르는 것도 좋은 경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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