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 등산은 여러 코스가 있다.
그중 가장 짧은 길인 경인여대 쪽으로 가는 코스를 한번 포스팅해 본다.
이 코스는 주차장까지 차로 주차할 경우 가장 짧은 길이라 보면 된다.
- 주차
주차는 경인여대 우측으로 보면 공영주차장이 있다.
꽤 넓은 공영주차장이며 최초 30분 300원, 초과 15분 150원, 일일 3천원의 저렴한 가격이니 부담 없이 주차하면 된다.
혹시 찾기 어려운 분을 위한 내비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548-11
- 등산
주차장에서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계양공원 관리소와 화장실이, 조금만 더 올라가면 먼지를 털 수 있는 에어건이 있어 하산 후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깔끔하게 돌아갈 수 있다.
이후로 위로 쭉쭉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다 보면 삼거리 형태의 이정표가 보이는데 좌측으로 정상까지(0.8km) 올라가면 된다.
참고로 계양산은 거의 계단으로 되어있는 등산로이다.
이런 계단이 거의 끝까지 되어있다 보면 된다.
이정표에서 10분 정도 올라가면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쉬는 곳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또 계속 계단.
등산 중간에 보면 이런 '국가지점번호' 팻말을 볼 수 있다.
사고가 났을 경우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정보이니 한 번쯤은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인천종주길 표시가 보이면 70% 정도 올라왔다 보면 된다.
여기에서 조금 올라가다 뒤돌아 산밖을 보면 상당히 뷰가 괜찮다.
이 계단이 보이면 이제 곧 정상이다.
정상에 오르면 가장 먼저 보이는 철탑. 나름 유명(?)한 철탑이다
이날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뿌옇게 보였다.
그래도 정상에서 본 풍경은 꽤나 이쁘다.
계양산 정상 비석. 등산 인증할 때의 필수 코스.
계단이 많아 조금 부담스러운 등산코스이지만 그만큼 빠르게 등산할 수 있는 계양산 등산이 아닐까 싶다.
** 여기서 소개한 최단코스로 등산 중, 3번 이상 쉰다면 체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니 열심히 더 운동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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