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역 근처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는 레스토랑. 공존

백운역 쪽에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나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공존 레스토랑.

사실 이쪽으로 많이 지나가긴 했는데, 레스토랑이 2층에 있고 옆의 닭갈비집 간판이 눈에 더 띄어 이제야 이곳이 레스토랑인 것을 알게 되었다.

입구 모습. 2층으로 바로 올라가면 된다.

매장 내부. 매장 내부는 넓은 편이다.

정리정돈된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메뉴판(2023년 7월 기준)

상당히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피자 등등...

고르기 힘들다면 세트메뉴로 주문해도 괜찮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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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파스타와, 피자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나오는 식전 빵과 수프.

요 빵에 수프를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다.

주문한 (스테이크+크림 로제)와 쉬림프 피자.

스테이크+파스타 메뉴를 주문하면 파스타에 스테이크 고기를 넣어서 고기 식감이 살아있는 파스타로 변신하게 된다.

처음에 이걸 잘 몰라, 스테이크는 언제 나오지? 파스타 고기가 평범하지 않네? 이러고 있다가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한 번에 먹는다는 문구를 보고 아!! 했다. ㅎㅎ

 

공존을 방문하신다면 스테이크+파스타 메뉴 적극 추천 드린다.

그리고 바로 이 피자!!

솔직히 내가 먹었던 피자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게 먹은 피자다.

피자 위에 올라간 것도 맛있지만 저 페스츄리 도우.

도우를 페스츄리로 만드니까 정말 너무 맛있다. 그냥 도우만 먹어도 괜찮을 정도였다.

위의 스테이크 파스타도 추천이지만. 이 피자는 한번 꼭 먹어봐야 한다.

 

마치며

기념일을 맞이하여 방문하게 된 공존 레스토랑.

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맛에 너무 만족해서 먹는 동안 행복한 시간이었다.

당연히 다음번에 다시 한번 방문하여 다른 메뉴도 먹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