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빵집. 가평달맞이빵

여름이면 우리 가족은 가평의 한 펜션으로 놀러 간다.

1박 2일을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늘 근처에 있는 빵집에 가는데. 여기에서는 이 빵집을 소개할까 한다.

빵집 이름은 가평 달맞이빵

 

주차장과 외관

 

주차장은 상당히 넓다. 아무래도 가평에 차 가지고 오는 분들이 많으니 주차장도 아주 넉넉하게 만든 듯하다. 

바로 옆에 가평달맞이밥상 집과 주차장을 같이 쓰고 있어서 그런지 더 넓어 보인다.

 

입구에 보이는 늠름한 기능장님의 모습. 그 옆에는 추천하는 빵이 보인다.

실내에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이렇게 밖에 테라스 형식으로 야외에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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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와 빵

 

빵의 종류는 상당히 많다.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어도 이 정도이고, 실제로 보면 빵의 종류가 더 많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찾으니 빵 종류도 그만큼 더 많아지는 듯하다.

육쪽마늘빵과 소금빵도 있다

 

빵종류가 많아 어떤 빵을 살지 모르겠다면 "명인추천"이라고 쓰여있는 빵을 고르자.

나도 처음 가는 음식점이나 빵집 가면 추천하는 것을 우선 먹는 편이다. 최소한 후회는 안 한다. ㅎㅎ

 

 

마치며

 

빵을 좋아한다면 한번 가 봐야 하는 가평 달맞이빵집.

빵 종류도 많고, 주차 편하고, 맛도 괜찮다.

다만, 이곳은 동네 빵집 개념이 아닌 관광객이 주로 찾는 빵집이라 그런지 가격이 상당히 나가는 편이다.

그래도 근처 아침고요 수목원이나, 펜션에서 신나게 즐긴 후 집으로 가면서 한번 들러 다양한 빵을 사가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 그런 빵집이 아닌까 싶다.